반응형 영화리뷰1 [영화리뷰] 농구라 쓰고 인생이라 읽는다, '리바운드' 90년대 초등학교를 다는 남자 중 슬램덩크를 안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농구라는 스포츠 보다 슬램덩크를 먼저 봤는지도 모르겠다. 슬램덩크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영화 리바운드는 잊고 있던 이말을 다시 생각나게 만든 영화였다. 20대 시절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영화를 찾아보았다. 이후 직장생활과 결혼,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흐름 속에서 영화를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안재홍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게다가 실화를 배경으로 한 농구영화라고 하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우연찮은 기회에 보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 #1 '조던 정진욱의 부상' 부산 중앙고 선수단 6명, 그 중 1명의 부상. 분명 실화를 바.. 2024.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