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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농구라 쓰고 인생이라 읽는다, '리바운드' 90년대 초등학교를 다는 남자 중 슬램덩크를 안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농구라는 스포츠 보다 슬램덩크를 먼저 봤는지도 모르겠다. 슬램덩크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리바운드를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영화 리바운드는 잊고 있던 이말을 다시 생각나게 만든 영화였다. 20대 시절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영화를 찾아보았다. 이후 직장생활과 결혼,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흐름 속에서 영화를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안재홍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게다가 실화를 배경으로 한 농구영화라고 하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우연찮은 기회에 보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 #1 '조던 정진욱의 부상' 부산 중앙고 선수단 6명, 그 중 1명의 부상. 분명 실화를 바.. 2024. 2. 4.
[독서기록]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퓨처셀프' 현재의 나는 과거의 산물일까? 아니면,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 모습을 만드는 것일까? 오늘 소개하는 퓨처셀프에서의 저자 벤저민 하디는 단연코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든다고 한다.' 처음 이 글을 읽고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지고 있는 관념이 흔들리는 동시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었다. "심리학의 역사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과거에 좌우된다는 프레임이 우세했다"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말까지 과학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자기 과거의 직접적인 산물이라는 사상을 제창했다. 즉, 인간의 행동은 앞에서 쓰러지면서 연달아 쓰러진 하나의 도미노 패에 불과하다는 사상이다. 과거의 사건인 도미노 패들은 현재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결정한다.. 2024. 1. 28.
[독서기록] 원하는 현실을 만드는 해법, 단 하나의 비밀 '더 마인드' 열심히 살아왔는데 무언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 적 있는가? 열심히 살아왔다. 열심히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정확히 말하면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막연히 믿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사는 삶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자주 보는 유튜브 콘텐츠들이 '성공', '부자', '자기 계발'로 점차 채워지기 시작할 무렵 '하와이 대저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고, 매일 그의 업로드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조금씩 새로운 시도들이 일상의 한 곳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전 출간한 하와이 대저택의 저서 '더 마인드'를 완독 하였다. 이미 유튜브 영상으로 익히 들었던 내용도 일부 있었으나, 저자가 현재까..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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